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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 II - 제1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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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 Lee, Ph.D.
Chang Lee,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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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 II · CHURCH HISTORY II제 11 주차“위대한 세기”와세계 선교 운동의 확장The Great Century and the Expansion of World Missions주교재 셀리 『현대인을 위한 교회사』 제7부 (진보의 시대)담당교수: Chang Lee, Ph.D.Global Baptist Theological Institute and Seminary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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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주차. 라투렛이 19세기를 '위대한 세기'라 부른 이유를 다룹니다. 침례교인 윌리엄 캐리에서 시작해 한국 교회의 탄생까지 이어지는 주차로, 우리 신학교 학생들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1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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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강의의 흐름구둣방에서 세계로19세기 초 개신교는 유럽과 아메리카 밖에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오늘 기독교는 지구적 실재다.I 한 사람의 지도윌리엄 캐리 (William Carey) — 근대 선교의 아버지II 전염되는 헌신선교회의 시대 · 개척자들의 명단 · 두 가지 동기III 대륙을 열다리빙스턴의 아프리카 · 허드슨 테일러의 중국IV 한국과 그 너머네비우스 방법 · 에든버러 1910 · 오늘의 물음2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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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투렛(Kenneth Scott Latourette)의 평가로 시작하세요 — 종교적이든 세속적이든, 어떤 사상 체계도 이토록 넓은 지역에, 이토록 많은 헌신자들에 의해,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자발적 헌금으로 전파된 적이 없었습니다.2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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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소개이번 주 학습 목표 왜 갑자기였나18세기까지 선교를 불필요하다 여기던 개신교가 왜 19세기에 폭발했는지 이해한다. 침례교의 기여침례교 구두수선공 캐리가 어떻게 근대 선교의 아버지가 되었는지 우리 전통과 연결한다. 빛과 그림자선교 운동과 식민주의의 얽힘을 정직하게 평가한다. 한국 교회의 뿌리네비우스 방법과 초기 부흥이 오늘 한국 교회를 어떻게 형성했는지 파악한다.3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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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목표. 세 번째(빛과 그림자)는 실라버스 학기말 과제 3번 주제 — 식민주의 배경 속 복음의 토착화 — 와 직결됩니다.3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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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 I — 배경라투렛이 말한 '위대한 세기' 19세기 초의 지형 — 기독교는 아직 세계 종교가 아니었다.아시아는 인도와 동인도 제도의 작은 흔적을 제외하면 복음에 거의 닿지 않았고, 아프리카는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의 오래된 콥트 교회를 빼면 '어두운 대륙'이었다.18세기가 지나도록 기독교는 세계 종교가 되기에는 멀었다. 그러나 오늘의 이야기는 다르다.라투렛 (Kenneth Scott Latourette)의 평가 — 종교적이든 세속적이든 어떤 사상 체계도, 이토록 넓은 지역에, 이토록 많은 전문 사역자들에 의해, 이토록 많은 개인들의 자발적 헌금으로 전파된 적이 없었다.그 규모만 놓고 보면 19세기 기독교 선교는 인류 역사에서 유례가 없다.4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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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Kenneth Scott Latourette, [용어] the Great Century(위대한 세기). 대비를 강조하세요 — 1800년의 지도와 1900년의 지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10주차에서 본 유럽 교회의 쇠퇴와 동시에 일어난 일이라는 역설도 짚을 만합니다.4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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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 I — 캐리 ①구둣방의 세계지도 “중고 신발 매매”18세기 말 영국의 한 마을, 소박한 작업장 문 위에 이런 간판이 걸려 있었다. 안에서는 구두수선공 윌리엄 캐리 (William Carey)가 이웃의 장화를 고치거나, 틈이 나면 라틴어와 헬라어를 공부했다.작업대 위에는 조잡한 세계지도가 걸려 있었다. 거기에 그는 제임스 쿡 선장의 항해기에서 얻은 정보들을 적어 넣었다. 친구 토머스 스콧 (Thomas Scott)은 그곳을 '캐리의 대학'이라 불렀다.성공회 가정에서 자랐으나 침례교인이 되었고, 몰턴 침례교회 목사가 되어 교사와 구두 수선으로 가족을 부양했다. 앤드루 풀러와의 만남침례교 목사 앤드루 풀러 (Andrew Fuller)는 강한 칼뱅주의자였으나, 열정적 전도가 선택 교리와 모순된다고 보는 동료들과 결별했다.“우리는 회심하지 않은 이들을 대하는 데 너무 타협적으로 가라앉아, 초대 설교자들의 정신을 거의 잃어버렸다.”캐리는 여기서 피할 수 없는 결론을 끌어냈다 — 모든 사람이 회개하고 복음을 믿을 의무가 있다면, 복음을 맡은 자들은 그것을 온 세계에 전할 의무가 있다.5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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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William Carey·Andrew Fuller·Thomas Scott. 침례교 신학교에서 자부심을 가질 만한 대목입니다 — 근대 선교의 아버지가 침례교 구두수선공이었습니다. 5주차 도르트의 예정론이 여기서 '선교의 걸림돌'로 등장하고, 풀러가 그것을 돌파합니다.5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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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 I — 캐리 ②1792년: 한 권의 책과 한 선교회 『이방인 회심을 위한그리스도인의 의무에 관한 연구』An Enquiry into the Obligation of Christians…1792년 출간되어 한 시대를 열었다. 사람들이 선교에 반대하며 내세운 다섯 가지 — 거리, 야만성, 위험, 재정, 알 수 없는 언어 — 를 하나씩 반박했다.“우리가 동료 피조물의 영혼에 대해, 상인들이 몇 장의 수달 가죽에서 나오는 이익에 대해 갖는 만큼의 사랑만 가진다면, 이 모든 어려움은 쉽게 극복될 것이다.” 침례교 선교회 (1792)Baptist Missionary Society1792년 10월, 캐리와 풀러와 열한 명의 침례교 동료가 침례교 선교회를 결성했다. 1년 안에 캐리 가족은 인도로 향했다.그림자도 있다 — 아내 도로시(Dorothy)는 인도에서 오늘날 정신질환이라 부를 증상을 겪었고, 캐리가 옆방에서 일하는 동안 방에 갇힌 채 여생을 보냈다.3년 뒤 침례교를 본받아 감리교·장로교·회중교인들이 런던 선교회를 세웠다.6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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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Baptist Missionary Society(침례교 선교회). 도로시 캐리 이야기를 빼지 마세요 — 선교의 영광만이 아니라 그 대가를, 특히 여성이 치른 대가를 정직하게 다루는 것이 교육적입니다.6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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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 I — 캐리 ③세람포르: 번역과 학문의 선교 동인도회사는 선교를 반겼는가 — 전혀 아니었다.1763년 이래 사실상 인도의 통치자였던 영국 동인도회사의 관심은 이윤이었다. 그 대표들은 선교사 파송을 “지금까지 제안된 가장 미친, 가장 낭비적이고, 가장 변호할 수 없는 계획”이라 비난했다.콜카타 거주를 거부당한 캐리는 덴마크 국기 아래 있던 세람포르(Serampore)에 정착했고, 인디고 공장 감독으로 일하며 연중 아홉 달을 지역 언어 연구에 쏟았다.1799년 마시먼(Joshua Marshman)과 워드(William Ward)가 합류해 '세람포르 삼인조'를 이루었고, 이후 25년간 벵골과 그 너머로 선교 거점 망을 조직했다.그들은 힌두 사상의 복잡함 속으로 용감히 뛰어들었다. 비기독교 국가의 '사상 세계'도 그리스도께 얻어야 할 영역이라 보았기 때문이다. 1824년까지 캐리는 성경 완역 6종과 부분역 24종을 감독했고, 여러 문법서와 사전을 펴냈다.7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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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Joshua Marshman·William Ward, [용어] Serampore trio(세람포르 삼인조). 캐리의 선교 방법이 오늘날에도 모범입니다 — 현지 언어와 사상을 깊이 배우는 것을 선교의 방해가 아니라 필수 장비로 여겼습니다.7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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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 II — 확산 ①전염되는 선교의 헌신 개척자들의 명단세람포르 삼인조의 본보기는 전염성이 있었다. 선교 개척자 명단은 수백 명에 이른다 — 인도의 헨리 마틴(Henry Martyn), 중국의 로버트 모리슨(Robert Morrison), 남태평양의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버마의 아도니람 저드슨(Adoniram Judson), 남아프리카의 로버트 모팻(Robert Moffat)…이름조차 잊힌 수많은 선교사와 그 아내들이 있다. 말라리아가 창궐하는 열대 기후에서 몇 달 만에 죽었기 때문이다.이 새로운 열정은 18세기 영국과 아메리카의 복음주의 부흥(9주차)에 깊이 영향받은 개신교 진영에서 솟아났다. 새 선교 시대의 첫 30년은 거의 전적으로 복음주의적이었다. 두 가지 동기전도적 동기 — 사람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없이는 잃은 바 되며, 주님은 모든 시대의 신자에게 구원을 온 세상에 알리라 명하셨다.예언적 동기 — 많은 이들이 에드워즈를 따라,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바다를 덮음같이 땅에 충만하리라 믿었다. 복음의 확산이 그리스도의 통치를 준비한다는 이 믿음을 천년왕국설(millennialism)이라 부른다.8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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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Henry Martyn·Robert Morrison·John Williams·Adoniram Judson·Robert Moffat, [용어] millennialism(천년왕국설). 저드슨은 7주차 특강에서 다룬 인물입니다 — 미국 침례교 총회를 낳은 선교사입니다.8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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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 II — 확산 ②“이 세대 안에 세계 복음화를” 진보의 시대와 만난 선교선교 운동의 헌신이 '진보의 시대'의 낙관과 결합하면서, 세계 복음화라는 목표가 충분히 가능해 보였다.학생자원운동 (Student Volunteer Movement for Foreign Missions)은 “이 세대 안에 세계의 복음화를”을 표어로 삼았다.수천 편의 설교와 수백 편의 찬송이 이 비전을 노래했다. 선교 운동의 세 가지 성격설득의 힘으로 — 이들은 주로 설득으로 전진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들은 종교의 자유를 지키면서 선교하는 길을 찾았다.평신도의 재원과 재능 — 수도사와 주교가 이끌던 이전의 선교 확장과 달리, 새 선교회들은 가능한 한 가장 넓은 기반 위에 조직되었다.다양한 인도주의 사역 — 학교, 병원, 간호사·의사 양성소를 세우고, 수많은 언어와 방언을 문자로 만들었으며, 공중보건과 개량 농법을 소개했다.9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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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Student Volunteer Movement(학생자원운동). 두 번째 항목이 중요합니다 — 평신도 기반의 자발적 선교회 구조가 9주차 경건주의·복음주의의 열매입니다.9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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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 III — 대륙을 열다 ①리빙스턴: 천 개 마을의 연기 데이비드 리빙스턴 (David Livingstone, 1813–1873)스코틀랜드의 강인한 가문 출신으로, 열아홉에 “인간의 비참을 덜어 주는 일”에 생을 바치기로 결심했다. 선교사가 되려고 의학을 공부했고, 남아프리카 모팻의 명성에 이끌려 아프리카로 갔다.1841년 도착해 10년간 평범한 선교 사역을 했으나, 한곳에 오래 머물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늘 자신의 표현대로 “선교사를 한 번도 본 적 없는 천 개 마을의 연기”에 이끌렸다.그를 유명하게 만든 첫 대장정은 정글을 지나 앙골라 서해안에 이르렀고, 동행한 아프리카인 짐꾼들을 버리지 않으려고 대륙을 가로질러 동해안 킬리마네까지 갔다. 아프리카인을 대하는 그의 태도는 인내로워서 결코 폭력을 쓸 일이 없었다. 본국을 움직인 보고리빙스턴이 본국에 보낸 아프리카의 영적 어둠과 아랍 노예무역의 참상에 관한 보고만큼 선교 비전을 새롭게 한 것은 없었다.11주차의 선교와 10주차의 노예제 폐지 운동이 여기서 만난다.10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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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David Livingstone·Robert Moffat. 10주차 윌버포스의 노예제 폐지와 연결하세요 — 리빙스턴의 보고가 아프리카 내륙 노예무역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10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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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 III — 대륙을 열다 ②중국: 아편전쟁의 그늘과 내지선교회 가장 부끄러운 장면 — 아편전쟁 (Opium War, 1839–1842)영국은 중국 황제의 칙령을 정면으로 어기고 아편을 수입할 권리를 지킨다며 전쟁을 벌였다. 난징 조약으로 홍콩과 다섯 항구가 열렸고, 다른 열강도 뒤따랐다. 이 조약들 상당수가 선교사의 주재와 특별 보호를 함께 규정했으며, 그 결과 특권을 누리려 기독교를 받아들이는 이른바 '쌀 신자(rice Christians)'라는 말까지 생겼다. 태평천국의 난기독교 소책자를 읽은 훙슈취안(Hong Xiuquan)이 일으킨 운동. 1850~1864년, 2,000만 명이 죽었다. 흥미롭게도 많은 선교사가 그 폭력이 신앙과 양립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허드슨 테일러J. Hudson Taylor가 1865년 중국내지선교회(China Inland Mission)를 세웠다. 서구 개신교의 분열을 들여오지 않으려 모든 교단의 선교사를 받았고, 외국의 보호 특권 사용을 거부했다. 의화단 사건 (Boxer Rebellion)1899~1901년 외세에 대한 중국인의 분노가 폭발했다. 3만 명이 넘는 중국인 그리스도인이 죽었다. 테일러의 예측이 그대로 들어맞은 셈이다.11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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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Hong Xiuquan·J. Hudson Taylor, [용어] Opium War(아편전쟁)·rice Christians(쌀 신자)·China Inland Mission(중국내지선교회)·Boxer Rebellion(의화단 사건). 테일러의 원칙 — 외국의 보호 특권을 쓰지 않는 것 — 이 얼마나 선견지명이었는지 강조하세요. 일부 선교회는 의화단 사건 후 배상금 수령을 거부했습니다.11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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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 IV — 한국 ★1884년: 한국 개신교 선교의 시작 일본은 1876년 조선에 첫 통상조약을 강요했고, 이어 미국(1882), 영국(1883), 러시아(1884)와도 조약이 맺어졌다. 이것이 개신교 선교사들에게 길을 열었다.1884년 미국에서 감리교와 장로교 선교사들이 들어왔다. 그들의 전략은 처음부터 자립할 수 있는 교회를 세우고, 그런 교회에 필요한 현지 지도력을 길러 내는 것이었다.결과는 놀라웠다. 1910년 일제의 강점이 교회에 큰 어려움을 안겼으나 교회는 계속 성장했고, 곧 한국은 필리핀을 제외한 극동의 어느 나라보다 인구 대비 그리스도인이 많은 나라가 되었다.10주차에서 본 이승훈(1784)의 자생적 신앙 공동체가 이 흐름의 앞자리에 있었음을 기억하라. 네비우스 방법Nevius Method존 네비우스 (John L. Nevius)가 제안한 원칙 — 선교는 노동자와 하층민, 그리고 여성과 소녀들에게 집중할 것.현지 지도력을 길러 낼 것.재정과 인력 모두에서 자립(self-support)하는 교회로 성장시킬 것.여기에 20세기 초 감리교와 장로교 교회를 휩쓴 대부흥이 더해졌다.12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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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John L. Nevius, [용어] Nevius Method(네비우스 방법)·self-support(자립). 한국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슬라이드입니다. 자립·자전·자치 원칙이 오늘 한국 교회의 성격을 형성했고, 훗날 한국이 선교 파송국이 되는 기초가 되었습니다.12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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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 IV — 정점에든버러 1910: 한 세기의 결산 캐리가 1810년 케이프타운에서 열자고 제안했던 세계 선교대회가, 꼭 100년 뒤 에든버러에서 열렸다.1910년 에든버러 세계선교대회 (World Missionary Conference, Edinburgh)는 19세기 선교의 결산이자 20세기 에큐메니컬 운동의 출발점이 되었다.선교가 교회의 중심 관심이 될 때 '일치'가 그 여러 열매 중 하나로 따라온다는 것을 보여 준 자리였다.실제로 인도에서는 이미 1901년 개혁파 교회들이 유기적 연합을 이루었고, 1908년 개혁파와 회중교가 연합했으며, 1947년 감리교와 성공회가 더해져 남인도 교회(Church of South India)가 세워졌다.이 흐름이 국제선교협의회를 거쳐 세계교회협의회(WCC)로 이어진다 — 14주차에서 다룰 주제다.13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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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World Missionary Conference, Edinburgh 1910·Church of South India. 14주차 에큐메니컬 운동으로 가는 다리입니다. '선교가 일치를 낳는다'는 통찰을 강조하세요.13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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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평가빛과 그림자 빛복음이 유럽인의 사유재산이 아님을 선포했다 — 기독교가 진정한 세계 종교가 되었다.학교·병원·간호 교육을 세우고, 수많은 언어를 문자로 만들었으며 성경을 번역했다.공중보건과 개량 농법을 소개했고, 인도의 사원 매춘 금지처럼 사회 개혁을 이끌었다.선교가 종교개혁의 분열로 흐려졌던 '거룩한 보편교회'의 의미를 회복시켰다. 그림자식민주의와의 얽힘 — 아편전쟁 같은 부끄러운 무력이 선교의 길을 열기도 했다.불평등 조약이 준 특권이 현지인의 반감을 키웠고, 의화단 사건의 유혈로 되돌아왔다.복음과 서구 문화를 혼동한 사례들 — 카마이클(Amy Carmichael)이 사리를 입은 것이 당시로선 이례적이었을 만큼.선교사 가족, 특히 아내들이 치른 대가는 오래 기록되지 않았다.14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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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Amy Carmichael. 균형이 핵심입니다. 카마이클은 55년간 안식년 없이 인도에서 일하며 사원 매춘에 버려진 소녀 1,000여 명을 돌봤고, 카스트를 무시해 인도 당국의 박해를 받았습니다. 실라버스 학기말 과제 3번 주제와 직결됩니다.14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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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 사람들이 세기를 살아 낸 이들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 (1761–1834)침례교 구두수선공. 인도 세람포르에서 성경 완역 6종·부분역 24종을 감독. '근대 선교의 아버지'.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 (1813–1873)의사이자 탐험가. 아프리카를 횡단하며 노예무역의 참상을 세계에 알렸다. 허드슨 테일러J. Hudson Taylor (1832–1905)중국내지선교회 설립. 교단을 넘어선 협력과 외국 특권 거부를 원칙으로 삼았다. 에이미 카마이클Amy Carmichael (1867–1951)인도에서 55년간 안식년 없이 봉사. 버려진 소녀들을 위한 고아원을 세웠다.15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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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인물 카드. 캐리를 강조 표시했습니다(침례교). 학생들에게 한 사람을 골라 더 조사해 보라고 권하면 학기말 과제로 이어집니다.15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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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형보내던 곳에서 보내는 곳으로 19세기의 선교지가 21세기의 선교 파송국이 되었다.한국 교회는 곧 해외로 선교사를 보내기 시작했다 — 일본과 중국, 곧 한국을 거듭 점령하고 억압했던 두 나라를 포함해,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와 미국까지.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 아시아 전역에서 자치·자전·자립하는 교회들이 자라났다. 필리핀은 사제와 수녀가 부족한 전통적 가톨릭 국가들로 사람을 보내고 있다.아프리카에서도 나이지리아의 서아프리카 복음교회가 수단·차드·니제르·베냉·가나로 선교사를 파송했다.이것이 캐리의 작업대 위 세계지도가 도달한 자리다 — 그가 그렸던 보편성(catholicity)이 새 백성과 새 땅을 품게 되었다.16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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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catholicity(보편성). 1주차 보충에서 다룬 katholikos가 여기서 회수됩니다 — '전체를 따라'라는 뜻이 이제 지리적으로도 실현되었습니다. GBTIS의 'Global'이라는 이름과도 연결하면 좋습니다.16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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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적용우리는 그 이야기의 어디에 있는가 배울 것캐리의 방법 — 현지의 언어와 사상을 깊이 배우는 것을 선교의 방해가 아니라 필수 장비로 여겼다.테일러의 원칙 — 세속 권력의 보호와 특권에 기대지 않았다. 그 절제가 훗날 교회를 지켰다.네비우스의 원칙 — 처음부터 자립과 현지 지도력을 목표로 삼았다. 한국 교회가 그 열매다. 물어야 할 것오늘 우리의 선교에도 '복음'과 '우리 문화'를 혼동하는 지점은 없는가?한국 교회는 이제 보내는 교회다. 19세기 서구가 저지른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가?선교사 가족이 치르는 대가를 파송 교회는 충분히 감당하고 있는가?이민 교회인 우리는 '보내는 자'인가 '보냄받은 자'인가 — 혹은 둘 다인가?17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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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마지막 물음이 이민 교회 학생들에게 특히 와닿을 것입니다 — 그들 자신이 디아스포라 선교의 현장입니다.17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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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학습 활동핵심 정리와 이번 주 과제핵심 정리라투렛이 19세기를 '위대한 세기(the Great Century)'라 부른 것은 그 선교의 규모가 인류사에 유례가 없기 때문이다.침례교 구두수선공 윌리엄 캐리가 1792년 『연구』와 침례교 선교회로 근대 선교의 문을 열었다.리빙스턴의 아프리카, 테일러의 중국내지선교회, 그리고 1884년 한국 선교가 그 흐름을 이었다.선교의 빛과 그림자를 함께 보아야 한다 — 식민주의와의 얽힘은 정직하게 다룰 문제다.독서 과제셀리 제7부(개신교 선교 관련 장) · (참고) 곤잘레스 『현대교회사』 선교 확장 편토론 주제 19세기 선교가 식민주의와 얽혔던 경험에 비추어, 오늘 한국 교회의 해외 선교가 경계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다음 주 예고 — 제12주차: 19세기 미국 기독교의 발전과 사회적 쟁점 (제7부)18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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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과제·예고. 토론 주제는 학기말 과제 3번(위대한 세기의 선교 확장과 세계 기독교 형성)과 직결되므로 학생들에게 안내하세요.18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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